이후 서술되는 내용은 필자가 전흥렬 님의 '포스트 코로나, 한국 의료의 혁신가들'을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.
1장: 감염병
- 백신과 치료제
- 비말 형태로 전파되는 감염병은 90cm 정도 이상의 거리만 떨어지면 전파되지 않음
- mRNA 백신은 병원체를 확보하지 않고, 병원체의 유전자 서열순서만 알아도 백신 제조 가능
- mRNA 백신은 암, 만성질환, 희귀질환 등의 발병에 관련된 유전자를 발현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항체를 생성시킬 수 있음
2장: 암
- 변형 우엽 생체 간 이식
- 환자의 생존을 위해 상대적으로 좌엽보다 큰 우엽 간 기증
- 또한, 기증하는 우엽 간에 중간 정맥을 만들어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줌 1
- 대장암
- 대장암은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암과 달리 암 발생 초기에 혈관을 타고 간이나 폐로 전이되기 쉬움
- 신데칸-2(SDC2) 유전자는 대장암 바이오마커로, 메틸화되어있을 경우 대장암일 확률이 높음
3장: 심뇌혈관질환
-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(ACE2)
- 대부분 혈관과 심근조직에 분포하여 혈압의 감소, 혈관 손상 억제 등의 역할을 함
-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ACE2에 결합해 세포 내로 침투하고 증폭함
- 즉, ACE2는 코로나19의 수용체 역할로, ACE2를 많이 가진 환자가 코로나19에 훨씬 위험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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